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쳄스포드 밀알한인교회 안에 있는 밀알한국학교는 지난 6월 19일 수료식을 거행하며 2015-16 학년도를 모두 마쳤다.
   학부모님과 온 교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순서로 일 년 동안에 걸친 학생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었다. 영상에는 흥부와 놀부 연극공연, 민속잔치, 글짓기 발표회 등의 교내행사의 모습, 또 글짓기대회 및 말하기대회, 그림그리기대회 등 뉴잉글랜드협의회 주최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상을 받는 모습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활동수업 모습도 공개되었다. 한국의 역사, 문화 교육의 일환인 활동수업으로써 붓글씨 실습, 칠교 종이접기, 동요 배우기, 한국요리 실습, 영상수업, 미술활동, 과학활동수업 등의 다채로운 모습이 보여졌다.
이어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비롯하여 개근상과 숙제 잘한상이 수여되었으며, 전체 학생에게 종강 선물로 구디백과 밀알한국학교 교지 < 우리 글솜씨 >가 배부되었다.
   이 날 영상을 본 학부모님들은 일년 동안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열심히 달려온 흔적이 잘 나타나 감동을 받았으며, 밝게 웃는 학생과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선생님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이 자라남을 느꼈다고 하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느낄 수있는 좋은 기회와 다양한 수업을 해주시느라 더욱 애쓰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마다 수료식에 즈음하여 교지를 발행해온 김현주 교장은 이번 제 6호 교지가 좀 특별하다고 설명하였다. 즉 예년에는 한 학생의 그림을 표지에 넣었는데 올해의 표지그림 (숭례문)은 미술활동 시간에 전체학생이 각자 맡은 부분의 조각그림을 그려서 합쳐 만든 작품이어서, 밀알한국학교의 협력과 통일성이 포함된 더욱 뜻깊은 그림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현주 교장은 꽤 많은 비용을 감수하고 교지를 발행하는 이유에 대해, 밀알교지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뿌듯한 선물인 동시에 학교의 역사가 그대로 담긴 기록물로서의 가치도 크고, 학생 저마다의 글씨체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후일 졸업생들에게 훌륭한 타임캡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여 꾸준히 만든다고 하였다.
   수료식 이후 여름방학에 들어간 밀알한국학교는 9월 첫째 주에 2016-17 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새 학기 등록은 8월부터 시작되며, 등록을 원하는 학생은 김현주교장 ( 678-516-4974 , hkimpw@yahoo.com )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