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점’인 기쁨과 감격의 졸업식졸업생-귀빈-학부모 단체사진1.jpg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41주년을 맞아 엄성준 주 보스턴 총영사, 이광석 교육영사,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과기협 이현희 회장, 박신영 NAKS-NE이사장, 오인식 나의꿈국제재단 이사, 이태호 고대동문회장, 김기석 전 이사장과 이현주 학부모회장 및 1천 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8일 개교 41주년 기념 졸업식과 종강식 및 학예발표회 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1부 졸업식은 사물놀이팀(지도 김경선)의 영남가락 축하공연과 2015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혜린 조윤서 강은서 이예린 학생의 애국가 미국국가 대표제창으로 시작됐다. 남일 교장은 이번 한 학년 동안에도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졸업식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열심을 다 해준 졸업생 및 학부모님들을 축하하며 감사드린다.” 환영인사를 대신했다.
   김기석 이사장도 “졸업하는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부모 및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 동안 많은 것을 견디어 내고 이겨내고 이자리에 선 졸업생들이므로 앞으로 대학에 진학 후 사회에 나가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사회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고, 이경해 시민협회회장은 축하인사에 이어 “이미 치뤄지고 있는 SAT한국어에 이어 AP과목으로도 곧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어의 국제적인 위상과 우수함이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자랑스런 졸업생 및 재학생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여 훗날 늘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신영 이사장 역시 “오랜 세월 열심히 하여 오늘 졸업하게 되는 학생들을 축하하며 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이태호 회장은 “딸 아이가 어렸을 때 한국학교를 시작하며 걱정도 많이 했었으나 지금은 한국역사와 문화교육 등 꼭 필요한 교육을 잘 배우고 있어 참 감사드린다. 졸업생들이 앞으로 한국을 더 사랑하고 한글과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토요일마다 한국학교에 출석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그 노고를 치하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축사를 시작한 엄성준 총영사는 “오는 주인공은 졸업생이며, 2016년도 졸업식이 있기 까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곧 사회를 향해 첫 걸음도 내 딛게 될 졸업생들이 앞으로 성인으로서 모든 결정과 계획을 해야 하는 어려운 일도 있게 되는데 여러분들은 한국의 뿌리를 두었지만 미국에서 앞으로 대부분 Korean-American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여러분들은 정체성을 올곧게 가지고 다민족 이민사회인 미국에서도 한국인으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를 잘 배워서 자신감을 가지고 차세대리더들로서 성공하는 것이 부모님께도 효도이겠고 미국과 대한민국의 발전은 물론 평화통일과 발전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진 졸업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박준우(총영사상), 김예진(학교장상), 이지호(이사장상), 이하늘(학부모회장상) 우진아(백린 장학상) 이하린(NE시민협회장상), 이재준(과기협회장상), 리오니 포스터(고대동문회장상)을 받았고 양연희 김호중 김선우 학생을 비롯한 7명의 대학진학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졸업생들이 졸업소감을 ‘아리랑’ 가사와 곡에 붙여 랩으로 발표하고 이종예 학부모가 졸업생 학부모를 대표하여 진솔한 답사가 이어지면서 참석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학예발표 순서를 준비하며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정자 박현아 유정훈 교사가 5년 근속표창을 받았고 금강반 김태연 학생에게 2016 SAT한국어 최우수상을, 신민영 황시원 교사에게는 교내교사훈련프로그램 이수증을, 류연지 교사에게는 2016차세대교사연수프로그램 수료증을 한국으로 타주로 이주하는 안은숙, 전미정, 안향선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종강식의 꽃으로 알려진 ‘학예발표회’ 순서에서 이현주 학부모회장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꾸준히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수고하시고 헌신해 주신 학부모님과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매주 토요일 학생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학교의 모든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차기 학부모회장인 이미경 회장 소개에 이어 학부모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종강식의 꽃’인 학예발표회에서는 기초준비반인 병아리반부터 각 과정 반들은  노래발표와 동시암송발표 및 해님반 달님반 한국무용발표가 이어지자 자녀들의 발표 모습을 보며 대견해 하는 학부모들의 미소와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특별히 전시된 미술반과 서예반의 작품전시회에서는 정성렬 지도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훈민정음체로 쓴 학생들의 붓글씨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전체 교사 및 가   족들과 학부모대표가 참석한 종무식을 가지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9월 10일(신입생 개학) 및 9월 17일에 전교생 개학식이 열리며 가을학기 등록 및 학교 안내와 한국어, 한국역사 및 문화 교육 등 뿌리교육에 동참코자 하는 분은 홈페이지 (www.ksneusa.org) 전화(508-523-5389) 또는 이메일 ksneusa@verizon.net로 연락을 바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