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의 통합을 통해 재외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자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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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일요일 미주 최대 부동산 회사인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 자격으로 보스턴을 방문하여  뉴잉글랜드한인회를 비롯한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을 초청, 로렌스에 위치한 이가그릴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 한인회의 발전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첫 일성으로 미주 250만 재외 한인을 대표하는 대표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미국에는 약 250만명의 동포들이 살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에 미주 한인들의 역할을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외동포 참정권이 인정되고 복수국적법이 시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하에서 250만 미주 한인의 권익신장과 정치참여를 위해  해외동포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정부나 국회는 이를 주저하고 있다며 알게 모르게 해외동포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데 많은 벽이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 이 벽을 허물어야 하며 이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250만 미주 한인이 똘똘 뭉쳐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자를 먼저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현재 시행되고 인는 복수국적법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재외동포에게 복수국적을 부여하자는 것은 우리 해외동포 대표들이 주장해 오던것으로 현행 국적법에 따르면 외국에서 거주하다 국내에서 영주할 목적으로 귀화한 사람 가운데 만 65세가 넘으면 복수 국적이 허용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현 글로벌 시대에서는 국적의 개념보다는 활동 영역의 개념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세계 모든 활동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이중국적의 취득제한을 병역법과 연계한 38세로 낮추자고 계속 주장해 왔다.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나의 이런 주장때문인지 얼마 전 여야는 복수국적 허용연령을 낮추고,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해외 한국학교 및 한글 교육 지원 강화, 거주국에서의 지방참정권 부여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이런 정치권의 결정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 선진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복수국적 허용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해외동포들이야말로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는 점을 인식, 우수한 인재들이 모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남문기 의장은 해외동포에게도 국회의원(비례대표)을 할당하는 것과 해외동포에 관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해외동포부를 창설하는 것이 700만 해외동포들의 힘을 결집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게 하는 토대가 될것이라며 솔직히 자신은 아직도 한국 정계진출, 특히 국회의원으로서 700만 재외국민을 대표하는 꿈을 버리지 못했다고 말 했다.


   한편 남문기 의장은 부동산 전문가 답게 미국 부동산 경기 흐름 전망이나, 투자시기와 그 방법 및 국내 부동산 시장 영향 등에 대해서도 잊지않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3월의 미 전국의 주택거래수는 492만채로 2월에 비헤 0.6% 감소했지만 작년 3월에 비해 10.3% 상승했으며, 중간 거래가격(median price)도 $184,300로 2월에 비해 6.2% 상승했고 작년에 비해 11.8% 상승했다고 말 하고 또한 이번 주(4. 23 현재) 모기지는 30년 고정이 3.5%, 15년 고정이 2.74%로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건축이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미국 주택시장의 3대 현상은 주택가격 상승세, 거래량 증가,  재고 감소라고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수급 개선,  악성매물 감소, 저이자율등 제도적 지원 등 세 가지라고 말 하며 이와 같은 통계수치나 조건 등으로 볼 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에 있고 조만간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부동산 경기의 회복은 미국 경기에 주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즉 소비, 관련 업체의 생산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미국 경기 역시 좋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지금이 부동산에 투자할 분들의 최적기라며 빨리 시작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남문기 의장은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이 설명한 뉴잉글랜드 한인회1,000명 정회원 가입운동의 목적과 경과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인들이 한인회를 중심으로 바로 설때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KS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