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대학이나 대학원에 다니는형편이 어려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필요한 학비를 대폭 지원하는 OTEFE 장학재단이 올해 제2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설립돼 지난해 처음으로 장학생 모집에 나선 OTEFE 장학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한인 대학생및 대학원생들에게 교육기회 제공과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위해 미주한인사회에서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지급하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장학사업의 목적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본연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특히 OTEFE 재단은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불체학생이나 교환학생, 유학생 등 체류신분으로 그동안 수혜대상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OTEFE 재단은 수혜 학생들이 장학금으로 학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다시 커뮤니티로 돌아와 자신들만의 재능을 환원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학 금액은 최소 2,000달러에서부터 최고 1만5,000달러까지이며, 장학금 액수는 각 응모자의 자격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미국내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2015년에 새로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유학생들도 포함한다. 
    OTEFE 장학금 신청 접수는 오는 6월15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otefe.org)를 참조.